아시안컵 한국전서 '조기퇴근' 논란 만치니, 카타르 알사드 감독 부임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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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만치니. 게티이미지코리아
만치니는 지난해 열린 2023 아시안컵 16강에서 한국과 승부차기를 치르던 중 라커룸으로 향해 ‘조기퇴근’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네 번째 키커가 나서기 전 자리를 떴고, 경기가 끝나기 전 사령탑이 퇴장한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만치니는 이후 “승부차기가 끝난 줄 알았다”며 사과했다.
만치니의 사우디 대표팀 감독 재임 당시 연봉은 2500만~3000만유로 규모로 알려져 있다. 역대 대표팀 감독 중 최고 수준이다.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감독 연봉의 10배 이상이었다. 하지만 20경기 8승 7무 5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4개월 만에 물러났고, 이후 1년 넘게 무직 상태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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