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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킨→BBC까지 "손흥민은 진짜 프로, MLS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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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킨→BBC까지 "손흥민은 진짜 프로, MLS가 달라졌다"
[OSEN=이인환 기자] “손흥민은 그저 뛰어난 선수가 아니다. 그는 ‘프로의 상징’이다". 잉글랜드 전설 로비 킨의 말이다. 손흥민(33, LAFC)은 미국 무대에서도 여전히 빛나고 있다.

영국 매체 ‘TBR 풋볼’은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로비 킨이 손흥민을 ‘가장 프로다운 선수’라 평가했다”며 “훈련장에서의 태도가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해설자로 일하고 있는 킨은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공식 인터뷰에서도 손흥민을 향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그가 LAFC에서 성공하는 건 놀랍지 않다. 손흥민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성실하고 겸손한 선수다. 늘 훈련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 마지막까지 남아 몸을 만든다. 이런 자세는 언제 어디서든 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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