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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축구 뒤흔든 '도박 파문'…갈라타사라이·베식타스 선수 포함, 1024명 대규모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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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튀르키예 도박 스캔들, 1024명 징계

튀르키예 축구가 사상 초유의 ‘도박 스캔들’에 휘말렸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2일(한국시간) “튀르키예축구협회(TFF)는 1024명의 선수에게 징계를 내렸다. 그중에는 명문 구단 갈라타사라이와 베식타스의 주전급 선수들도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선수와 심판의 불법 베팅 연루 의혹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TFF는 축구에 베팅한 사실이 확인된 선수들을 프로축구징계위원회(PFDK)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그중 갈라타사라이 수비수 에렌 엘말리와 메테한 발타치, 베식타스의 네집 우이살과 골키퍼 에르신 데스타노글루의 이름이 공개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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