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슈퍼스타 호날두 은퇴 선언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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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북중미 월드컵까지만 현역으로 뛰겠다고 선언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포르투갈의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까지만 현역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내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내년에 난 41살이 될 것이고 중요한 순간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명문 클럽과 포르투갈 대표팀 소속으로 오랜 기간 활약하며 통산 953골을 넣은 호날두는 최근 "1~2년 안에 은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그 종착지를 '마지막 목표'인 월드컵으로 삼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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