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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 후계자 영입 리스트에 새로운 선수를 추가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최대 과제는 손흥민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었다. 토트넘은 여러 선수를 물망에 올렸다. 본머스의 앙투완 세메뇨부터 시작해 맨체스터 시티의 사비뉴 등 유망한 선수들과 접촉했지만 어느 선수도 영입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은 사비 시몬스로 선회했고, 시몬스는 손흥민의 등번호를 물려받았지만 전혀 제몫을 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손흥민이 뛰었던 왼쪽 윙어 자리에 시몬스부터 시작해 마티스 텔, 브레넌 존슨, 윌손 오도베르까지 여러 선수가 나서고 있지만 어느 누구도 만족스러운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S급 선수의 보강이 필요해 보이는 토트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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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일하며 토트넘 내부 소식에 매우 능통한 피터 오 루크는 11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이 탑클래스 수준의 윙어 영입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측면 자원 보강을 우선 순위에 두었지만, 이적 시장 종료 전까지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