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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굴욕과 충격' 짧은 빌드업 요청, 동료들이 거부···교체에 발끈 '곧장 라커행' 팀은 강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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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스 네이마르가 10일 브라질 리그 플라멩구전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산투스 네이마르가 10일 브라질 리그 플라멩구전에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33·산투스)가 팀 동료들의 무시를 받는 장면이 그라운드에서 그대로 노출됐다. 네이마르는 이에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네이마르의 이름값이 먹히지 않는 걸까. 산투스는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혼란스러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2일 “산투스 동료들이 기이한 플레이 진행 중에 베테랑 슈퍼스타를 완전히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네이마르는 완전히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고 전했다.

문제의 상황은 10일 열린 브라질 리그 세리A 플라멩구전 66분에 나왔다. 산투스가 0-2로 뒤진 가운데, 네이마르는 골킥 상황에서 ‘롱볼 전략을 버리고 짧은 빌드업으로 진행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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