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볼리비아·가나 평가전, 상대 팀 주전 대거 이탈로 '김빠진 평가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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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대표팀 선수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모하메드 쿠두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볼리비아는 자국 클럽들의 차출 거부로 핵심 전력을 잃었다. 명문 볼리바르 소속 카를로스 람페, 롭손 마테우스, 에르빈 바카, 카를로스 멜가르 등 주축 4명이 한국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볼리비아 클럽들은 자국 리그 일정과 선수 혹사 우려를 이유로 대표팀 차출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볼리비아 대표팀은 정상 전력에서 한참 떨어진 명단으로 한국 원정에 나선다. 심지어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17세 신예를 파격 선발하는 등 2군 또는 신예 중심으로 팀을 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볼리비아 현지 언론도 주축 선수 결장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한국전 경기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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