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불혹' 호날두, 국대 은퇴 언급…"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불혹' 호날두, 국대 은퇴 언급…"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마지막"
포르투갈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매체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행사에서 '내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나는 내년에 41세가 되기 때문"이라며 "난 축구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지난 25년간 축구계에 몸 담으며 모든 것을 해냈고, 클럽과 대표팀에서 많은 기록을 작성했다.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 이제는 순간을 즐기고, 현재를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독일 대회 때 처음 월드컵 무대를 밟은 호날두는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을 누비고 있다. 내년 본선에 나선다면 월드컵만 6회 출전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