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드 받지 않되 스타일 유지"…카스트로프, 파이터 본능 깨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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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한국 옌스 카스트로프가 수비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카스트로프는 최근 대표팀 소집 인터뷰에서 지난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전 레드카드를 두고 “실수도 있었지만, 계획적으로 좀 더 강하게 들어가려다 불운하게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것 때문에 내 스타일을 바꿀 생각은 없지만 대표팀에서는 레드카드를 받지 않으면서도 내 스타일을 유지하겠다”며 카드 관리에 자신감을 보였다.
황인범은 왼쪽 허벅지 부상, 백승호는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이번 평가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동경(28·울산)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미드필더진에 공백이 생겼다. 홍명보 감독은 카스트로프, 원두재(28·코르파칸클럽), 권혁규(24·낭트) 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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