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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망친 맨유에 소송…유스 출신 DF, 의료진 과실 주장 "19억 이상 손해배상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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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 망친 맨유에 소송…유스 출신 DF, 의료진 과실 주장 "19억 이상 손해배상 청구"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악셀 튀앙제브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트리뷰나'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하여 "전 맨유 수비수 튀앙제브가 맨유를 상대로 100만 파운드(19억)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라고 전했다.

튀앙제브는 맨유 유스 출신 수비수다. 어린 시절부터 안정적인 수비력으로 맨유 미래를 책임질 수비수로 평가받았는데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다. 맨유에서 프로 데뷔는 마쳤지만 37경기 소화에 그쳤고 임대를 돌아다니다가 2023년 맨유에서 방출됐다. 2023-24시즌 2부 리그 입스위치 타운에 입성하여 리그 18경기를 소화하는 등 팀의 승격에 기여했고 2024-25시즌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맞이했다. 리그 22경기 출전이 다였고 입스위치는 다시 강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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