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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댄스' 선언한 호날두, "북중미 무대가 마지막 월드컵…1~2년 내 현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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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깜짝 은퇴를 시사했다.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관광청 주관 행사인 ‘투어라이즈 서밋’ 도중 미국 유력방송 ‘CNN’과 인터뷰를 통해 “1~2년 내로 현역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은퇴 시점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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