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팬들 수능 대박나세요!" 손흥민 절친 케빈 단소, 한국팬들에게 단소 불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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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 절친’ 케빈 단소(27, 토트넘)가 한국팬들의 수능시험까지 챙겼다.
비록 손흥민은 떠났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한국팬들을 잘 챙기고 있다. 토트넘 공식 SNS는 11일 수비수 케빈 단소가 한국전통악기 단소를 불면서 수능을 응원하는 희귀한 영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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