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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 감독했던 모리뉴 "유로파리그 결승 보고 감정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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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유 감독했던 모리뉴 "유로파리그 결승 보고 감정 복잡"

토트넘 시절 조제 모리뉴 감독과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과거 자신이 지도했던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지켜본 조제 모리뉴 감독이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28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보는데, 마음이 복잡했다"면서 "맨유를 사랑하고,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과 환상적인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패배가 안타까웠다. 동시에 트로피와 함께 우는 손흥민을 보면서 특별한 감정도 들었다"고 말했다.

모리뉴 감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맨유 시절 모리뉴 감독은 리그컵과 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획득했다. 또한 2017-18시즌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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