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하키미 '푀 상' 수상…리그1 최고 아프리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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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강인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주전 풀백 아슈라프 하키미(26)가 리그1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로 선정됐다.
AP 통신은 모로코 출신의 하키미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니스 소속 공격수 에반 게상, 세네출신 스트라스부르 미드필더 하비브 디아라를 제치고 '마르크비비앙 푀 상'을 수상했다고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리그1에서 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프리카 선수에게 주는 푀 상을 수비수가 받은 건 2023년 콩고 출신 샹셀 음벰바(마르세유)에 이어 하키미가 2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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