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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세계 최고 명장' 안첼로티, 브라질 사령탑 맡았다…60년 만에 외국인 감독 선임 '2026년 월드컵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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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세계 최고 명장' 안첼로티, 브라질 사령탑 맡았다…60년 만에 외국인 감독 선임 '2026년 월드컵 우승 정조준'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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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BF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브라질로 향한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2일(이하 한국시각)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되어 5월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65세의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스페인 라리가 2024~2025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레알을 떠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래틱은 '안첼로티 감독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1년의 임기를 남겨두고 있었지만, 브라질축구협회(CBF)와 진행한 양측의 우호적인 회담 끝에 계약이 확정되었다. 마드리드는 아직 안첼로티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 중 한 명인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의 2026년 월드컵 예선전을 맡아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역대 최다인 6번째 우승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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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의 보도가 나온 후 곧바로 CBF의 공식발표가 나왔다. CBF는 공식 채널을 통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국가대표팀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 이끌게 될 것이다. 역사적인 업적의 대명사인 안첼로티 감독이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신임 감독으로 발표됐다. 그는 2026년 월드컵까지 브라질을 이끌고, 다음 달 에콰도르와 파라과이와의 두 차례 예선 경기에서 팀을 지휘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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