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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KIM 패싱' 완벽 차단한 '다이어의 멱살잡이'…김민재 등 떠민 동료들→구단도 집중 조명 "뮌헨 유니폼 입고 첫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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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KIM 패싱' 완벽 차단한 '다이어의 멱살잡이'…김민재 등 떠민 동료들→구단도 집중 조명 "뮌헨 유니폼 입고 첫 트로피"
사진=바이에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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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에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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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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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다이어의 멱살잡이가 김민재의 세리머니를 이끌었다. 다른 동료들도 김민재의 우승 세리머니를 위해 등 떠미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바이에른은 1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은 이미 지난 32라운드 무승부 이후 2위 레버쿠젠이 32라운드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단은 구단 직원들로부터 가드 오브 아너를 받기도 했으며, 해리 케인을 비롯해 바이에른 선수단은 우승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경기 후에는 트로피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조금 일찍 시즌을 마감한 김민재도 빠지지 않았다. 독일의 TZ는 '뱅상 콤파니 감독은 오랫동안 활약한 김민재를 시즌 종료 시점까지 휴식시키기로 결정했다'라며 '김민재는 리그 우승 이후 클럽 월드컵에서 다음 우승을 위해 기여할 예정이다. 에릭 다이어의 이적, 이토 히로키의 부상, 다욧 우파메카노의 복귀 날짜 불확실 등으로 인해 바이에른은 수비진 인력에 문제가 생겼고, 클럽 월드컵에서 건강한 김민재가 절실하게 필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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