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청부사' 안첼로티, 레알마드리드 떠나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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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브라질축구협회가 카를로 안첼로티(65·이탈리아) 감독을 축구 대표팀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연합뉴스 AFP
브라질축구협회는 1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대표팀을 맡는다"며 "6월 예정된 에콰도르와 파라과이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부터 대표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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