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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파트너' 부앙가, 월드컵 꿈 좌절…가봉, 아프리카 PO에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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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부앙가. 연합뉴스드니 부앙가. 연합뉴스
손흥민(LAFC)의 파트너 드니 부앙가의 월드컵 꿈이 좌절됐다.

가봉은 14일(한국시간) 모로코 라바트의 스타드 프린스 에리티에 물레이 하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나이지리아에 1-4로 패했다. 전·후반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연장에서만 3골을 내주면서 눈물을 흘렸다.

가봉은 아프리카 예선 F조에서 8승1무1패 승점 25점 2위를 기록했다. 1위 코트디부아르(승점 26점)에 밀려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9개 조 2위 가운데 상위 4개국이 토너먼트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치러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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