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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 없으니 현실 드러났다…토트넘의 아픈 민낯" '성지순례 효과 끝났다' 토트넘 빈좌석 대폭발, 서포터즈가 구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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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홈 구장이 더 이상 예전의 열기를 품지 못하고 있다. 손흥민이 떠난 뒤 급격히 식은 분위기와 구단의 고가 티켓 정책이 겹치면서, 텅 빈 좌석이 가시적으로 늘어났다. 결국 공식 서포터즈 조직이 정면으로 나서 구단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던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 서포터즈 트러스트(THST)가 구단 티켓 정책 전반에 대해 공식 항의 서한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은 6만 2850석의 유럽 최고급 시설을 자랑하지만, 관중 감소 속도 역시 그 규모 못지않게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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