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 MOTM' 파머가 트로피를 바지에 넣은 이유…"주머니가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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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기자=첼시를 우승으로 이끈 콜 파머가 최우수 선수 트로피를 바지에 넣은 이유를 밝혔다.
첼시는 29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스타디온 미에이스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레알 베티스에 4-1로 승리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날 첼시에 우승을 이끈 선수는 파머였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20분 파머가 올린 크로스를 엔조 페르난데스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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