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멍청한 퇴장으로 패배의 원흉이 됐다.

포르투갈은 14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 5차전에서 아일랜드에 0-2로 패배했다.

포르투갈은 아일랜드전 승리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짓기 위해 최고의 라인업을 내세웠다. 호날두, 주앙 펠릭스, 베르나르두 실바, 비티냐, 주앙 네베스, 후벵 디아스 등 걸출한 선수들이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이미 포르투갈은 지난 10월 헝가리전에서 2-2로 비기면서 월드컵 본선 기회를 놓쳤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였다.

관련자료

• 이전
  '쏘니 난 또 월드컵 못 가' 부앙가-손흥민 맞대결 결국 무산…가봉, 아프리카 예선 PO 탈락→36년 만의 월드컵 꿈 좌절

  작성일 2025.11.14 13:00
• 다음
  "수리남이란 나라를 아는가?" 영화에 나온 그 수리남, 사상 첫 월드컵 진출 눈앞…'랭킹 126위+63만 소국'의 돌풍

  작성일 2025.11.14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