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 원한 아스톤 빌라, 11연승 패배를 모르는 강호 급부상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11 조회
-
목록
본문

아스톤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 AP
공식전 11연승은 1897년과 1914년에 세운 구단 최다 연승 기록과 같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경기 초반 불리한 흐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과 회복력이다. 빌라는 이번 첼시전에서도 전반 한 골을 내주고 유효슈팅 및 점유율 모두 상대에게 크게 밀렸지만, 후반 들어 전술적인 변화를 통해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감독 우나이 에메리(54)는 후반 초반 트리플 교체를 단행했다. 말렌 대신 왓킨스를 투입했고, 맥긴을 빼고 제이든 산초를 넣었다. 결정적인 변화는 아마두 오나나의 투입이었다. 오나나가 중원에 서면서 유리 틸레만스는 한 칸 더 전진했고, 이전까지 고립됐던 모건 로저스는 ‘두 번째 10번’ 역할을 맡게 됐다. 이는 리스 제임스와의 일대일 구도를 만들며 로저스의 드리블과 연계를 살리는 결정적 전환점이 됐다.
공을 정면에서 받을 수 있게 된 로저스는 첼시 수비의 압박에서 벗어났고, 결국 왓킨스의 동점골을 도왔다. 결승골 역시 왓킨스의 몫이었다. 공중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며 마무리한 헤더는 2년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