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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위의 파란' 인구 60만 명 수리남, 無패로 WC 예선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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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엘살바도르 4-0으로 제압.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SNS 캡처수리남, 엘살바도르 4-0으로 제압.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SNS 캡처
남아메리카 북부에 위치한 인구 60여 만 명의 수리남이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리남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6위에 자리한다.

수리남은 14일(한국시간) 수리남 파라마리보의 프랭크 에세드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 3차 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엘살바도르(94위)를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승 3무로 승점 9를 쌓아 선두를 지켰다. 엘살바도르는 1승 4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수리남은 조 2위 파나마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3골 앞서 있다. 오는 19일 과테말라(95위)와 최종전을 치른다. 파나마(31위)도 같은 날 엘살바도르와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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