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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 멀티골' 노르웨이, 이탈리아 4-1 대파…28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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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노르웨이가 엘링 홀란의 멀티골에 힘입어 28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노르웨이는 17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움 산시로에서 열린 2025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8차전 이탈리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예선 8경기를 모두 승리로 마무리하며 승점 24를 기록,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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