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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팬심 희망 끝냈다…토트넘에서랑 똑같구나, SON다운 선택"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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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팬심 희망 끝냈다…토트넘에서랑 똑같구나, SON다운 선택" 존중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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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 팬들도 손흥민의 선택을 응원하는 중이다.

토트넘 전문 매체인 영국 훗스퍼HQ는 14일(한국시각)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의 희망을 밟아버렸다'는 제목의 기사로 손흥민의 토트넘 복귀가 불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을 정의하는 선수이며,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활약을 생각하면, 그는 명문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전드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손흥민을 추억하면서 동시에 '현재 손흥민은 또 다른 토트넘 레전드인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함께 LAFC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를 지배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직접적인 영입을 하지 않아 왼쪽 윙에 큰 공백이 남아 있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가 복귀하길 바라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며 손흥민이 임대로 토트넘에 복귀했으면 하는 여론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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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복귀설은 영국 더 선에서 보도한 데이비드 베컴 조항에서 출발했다. 더 선은 손흥민과 LAFC 사이에 비시즌 동안 유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조항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흥민이 MLS 2025시즌이 마무리된 후 짧게나마 유럽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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