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홀란, '골 폭격' 이은 '치즈버거 폭격'…노르웨이 28년 만의 월드컵 눈앞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홀란, '골 폭격' 이은 '치즈버거 폭격'…노르웨이 28년 만의 월드컵 눈앞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멀티골로 노르웨이의 월드컵 진출에 청신호를 켠 엘링 홀란이 경기 후 동료들에게 치즈버거를 돌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노르웨이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I조 7차전에서 에스토니아를 4-1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7경기 전승(승점 21점)으로 조 1위를 지키며 2위 이탈리아(승점 18점)와의 승점차를 유지,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한 발 다가갔다.

이날도 '괴물' 홀란의 활약이 빛났다. 후반 11분 율리안 뤼에르손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오늘도 득점 신고를 올린 그는 후반 17분 추가골에 성공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조별예선 7경기 14골 2도움으로 기계 같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