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들의 기대가 무너졌다'…'바르셀로나 임대설' 손흥민, MLS 비시즌에도 LAFC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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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손흥민이 메이저리그(MLS) 비시즌에 단기 임대를 떠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핫스퍼HQ는 14일 '손흥민이 토트넘 팬들의 기대를 무너뜨렸다'며 '손흥민은 MLS에서 토트넘의 골키퍼였던 요리스와 함께 맹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직접적으로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지 못해 왼쪽 측면 공격에 큰 공백이 발생했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손흥민과 재회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토트넘 팬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과의 꿈같은 재회를 바라는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으로부터 그 아이디어에 대한 타격을 입었다. 손흥민은 LAFC를 떠나 다른 클럽으로 임대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고 그렇게 하는 것은 현 소속팀을 무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뜻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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