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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말이 옳았다…'불법 베팅 스캔들' 튀르키예프로축구, 1024명 중 102명 우선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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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베팅에 선수·심판 무더기 징계
“우리는 시스템과 싸우고 있다”
···무리뉴 발언, 1년 만에 재조명
무리뉴 감독의 말이 옳았다…'불법 베팅 스캔들' 튀르키예프로축구, 1024명 중 102명 우선 징계

"우리는 상대팀이 아니라 시스템과 싸우고 있다. 그 시스템은 제 입을 막으려 할 거다. 튀르키예에 실제로 와서 보니 상황이 훨씬 심각했다."

조제 무리뉴 전 페네르바체(튀르키예) 감독의 말이 옳았다. 페네르바체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맹렬하게 항의하던 그는 튀르키예 축구의 미래를 예견했다.

튀르키예 프로축구가 전례 없는 대규모의 불법 베팅 스캔들로 전 세계의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튀르키예 국적 심판에 대한 불신으로 타국의 심판을 모셔와 경기를 치렀던 무리뉴 감독의 언행 역시 재조명되면서 사태의 심각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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