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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억 초호화 공격진 골침묵…맨유, 홈 개막전서 아스널에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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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효하는 아스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뒤로 고개 숙인 맨유 선수. 로이터=연합뉴스

포효하는 아스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뒤로 고개 숙인 맨유 선수.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천문학적 액수를 투자해 공격진을 보강하고도 새 시즌 홈 개막전에서 패했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맨유는 61%의 볼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고도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맨유는 슈팅도 22개(유효슈팅 7개)를 시도했지만, 심각한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맨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개의 슈팅(유효슈팅 3개)를 기록하고도 골을 뽑아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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