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332경기 레전드 '조타 사망' 직전 통화→"평범한 안부 전화였는데…정말 끔찍한 하루였다" 후유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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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조타가 숨을 거두기 하루 전에 통화했다. 별일은 아니었고 그냥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평범한 전화였다"며 "(다음 날) 사고 소식을 들었을 때 너무 참담했다. 그보다 더 힘든 하루는 앞으로도 아마 없지 않을까 싶을 만큼 힘겨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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