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다" 조규성, 448일 만의 '감격 복귀전'…추가골 기점 역할→미트윌란 2-0 승리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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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무릎 부상으로 1년 3개월 동안 뛰지 못했던 조규성이 감격의 복귀전을 치렀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조규성은 17일(한국시간) 덴마크 바일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일레와의 2025-2026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포함돼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아담 북사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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