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맨유, '폭탄조 에이스' 산초 매각 또 실패…"산초가 돈 문제로 AS 로마 거절"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제이든 산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AS 로마 이적이 난항에 빠졌다. 구단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선수 본인이 고개를 저으며 로마행은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였다.

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18일(한국시간) "제이든 산초가 로마행에 동의하지 않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AS 로마는 이미 합의점을 찾았지만, 선수 본인이 이적을 거부하면서 협상은 멈췄다"라고 전했다. 로마는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 체제에서 측면 보강을 원했고, 산초가 1순위 타깃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선수의 의사 거부로 새 전력 보강은 물거품이 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