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보다 '노동'…멈춤을 모르는 과르디올라가 만든 '집단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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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 AFP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그의 리더십은 위기 상황에서 오히려 더 선명해진다. 2020년 가을, 맨시티가 리그 초반 부진에 빠졌을 때도 그는 흔들리지 않았다. 휴가 중이던 그는 분석 책임자였던 피에트 크레머스를 급히 불러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전술 구상을 쏟아냈다. 휴양지 풍경 이야기는 없었다. 머릿속에는 이미 새로운 3-2-5 포메이션과 인버티드 풀백 역할을 맡을 주앙 칸셀루의 움직임이 완성돼 있었다. 그는 그 전술을 시험하지 않고 즉시 실전에 투입했고 효과를 봤다.
과르디올라의 리더십 핵심은 멈추지 않는 사고다. 보좌진은 “그는 승리한 뒤에만 아주 잠깐 멈춘다”고 입을 모은다. 그것도 다음 경기가 약체일 때뿐이다. 강팀을 상대할 경우, 승리 이후에도 그는 이미 다음 개선점을 찾고 있다.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뒤에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인터 밀란의 압박을 더 잘 공략할 방법을 계속 고민했다는 증언은 상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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