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파운드 투자하면 뭐 하나!' 英 BBC도 한숨 폭발, 맨유 '골키퍼 승부수' 놀라운 역효과 "문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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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0대1로 패했다.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에 도전한다. 맨유는 2024~2025시즌 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했다. 44골을 넣었지만, 54실점했다. 맨유는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등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마테우스 쿠냐, 디에고 레온, 브라이언 음뵈모, 벤자민 세스코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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