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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처음 출전한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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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위민, 처음 출전한 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확정

[서울=뉴시스]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8강 진출 확정. (사진=수원FC 위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처음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에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FC는 2025~2026시즌 AWCL 조별리그 C조에서 ISPE WFC(미얀마·5-0 승), 내고향 여자축구단(북한·0-3 패), 도쿄 베르디 벨레자(일본·0-0 무)를 상대로 승점 4를 획득해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수원FC는 성적이 좋은 3위 두 팀에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획득해 토너먼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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