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SON 빈자리 큰 토트넘, 2005년생 벨기에 윙어 노리나? "가능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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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공백을 제대로 메우지 못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시즌 동안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 101도움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적응기였던 첫 시즌을 제외하고 9시즌 연속 공식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득점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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