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 '유럽 예선 불공정' 주장…48개국 체제로 확대됐지만 유럽은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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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팀 제나로 가투소 감독. AFP
이탈리아는 17일(현지시간) 오슬로에서 노르웨이에 1-4로 패하며 조 2위로 마감, 두 차례 단판 플레이오프를 통과해야 본선행이 가능해졌다. 2018년과 2022년에 이어 또 한 번 본선 탈락 위기에 놓인 셈이다.
가투소 감독은 경기 전 “조 2위가 곧장 본선에 오르던 시절은 끝났다”며 현 체계가 유럽 팀에 불리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프리카의 자동 배정 슬롯이 1990년·1994년 대회에 비해 크게 늘었고, 남미는 10개국 중 6개 팀이 자동 진출하는 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그의 발언에는 일부 사실 오류도 포함돼 있다. 1994년엔 아프리카에서 3개국이 출전했고, 남미 7위 팀이 오세아니아와 단판으로 붙는다는 설명 역시 실제 규정과 다소 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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