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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주장' 로메로와 4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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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로메로가 토트넘과 재계약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8월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이번 계약의 계약기간은 4년이다.

지난 2020-2021시즌 아탈란타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 베스트 수비수상을 받았던 로메로는 2021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로메로는 이후 줄곧 핵심 수비수였다. 매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결장한 경기가 적지 않았지만, 건강할 때는 항상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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