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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보려고 175억 원 지불…앙골라, 평가전서 아르헨티나에 0-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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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앙골라가 리오넬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앙골라는 15일(한국시각) 앙골라 탈라토나의 이스타디우 11 드 노벰브루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0-2로 패배했다.

결과는 패배였지만 앙골라 축구 팬들은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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