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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로 A매치 데뷔' 맨유 DF, "파라과이에 맨유 소속 선수 있다는 건 큰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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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로 A매치 데뷔' 맨유 DF, "파라과이에 맨유 소속 선수 있다는 건 큰 의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디에고 레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것을 자랑스러워했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에 따르면 레온은 "파라과이에 맨유에서 뛰는 선수가 있다는 건 정말 큰 의미가 있다. 파라과이 국민들은 맨유처럼 큰 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있다는 걸 매우 자랑스러워 할 거라고 생각한다. 파라과이 국민들을 대표하고 조국을 대표한다는 건 정말 놀랍고 특별한 경험이다. 내 가족들은 내가 국가대표에서 뛰는 걸 보는 게 엄청난 자부심이다"라고 말했다.

레온은 이번 여름 맨유에 입성한 어린 풀백이다. 자국 파라과이 리그 세로 포르테뇨에서 어린 나이에도 1군에서 활약한 레온은 맨유의 취약 포지션을 중장기적으로 해결할 선수로 평가받았다. 세로 포르테뇨에서 두 시즌 동안 35경기 4골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디오고 달로, 패트릭 도르구 등이 있으나 두 선수 모두 만족스럽지 않은 맨유는 유망주 왼쪽 풀백을 영입하길 원했고 레온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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