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재회한다…토트넘 최악의 공격수→라이프치히 1분 출전, 독일 1티어 기자 "MLS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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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가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가 손흥민과 뛸 수도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겨울에 베르너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목적지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다.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는 한 MLS로 갈 것이다. 현재 논의 중이다. 베르너와 라이프치히 계약은 2026년까지 유효하다"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경력이 제대로 꼬였다. 2016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갔을 때 폭발적인 득점력을 드러냈다. 2016-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21골을 넣었고 2017-18시즌 32경기 13골, 2018-19시즌 30경기 16골을 기록했다. 2019-20시즌 34경기에서 28골을 터트리면서 정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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