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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바꾼 남자" 레비, 논란 넘어 왕실 훈장…20년 헌신에 영국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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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바꾼 남자" 레비, 논란 넘어 왕실 훈장…20년 헌신에 영국이 답했다
[OSEN=이인환 기자] 다니엘 레비 전 회장이 마침내 ‘공식적인 평가’를 받았다. 논란과 공이 늘 공존했던 인물에게 영국 왕실이 훈장을 수여했다. 토트넘 홋스퍼를 20년 넘게 이끌었던 레비 전 회장이 대영제국 훈장(CBE)을 받는다.

미국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간) “레비가 토트넘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약 4개월 만에 CBE를 수훈했다. 그는 토트넘 지역 사회와 자선 단체에 기여한 공로로 2026년 새해 영예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CBE는 영국 사회 전반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기사 작위 다음 단계에 해당하는 높은 위상을 지닌다.

레비 전 회장의 수훈 배경은 명확하다. 그는 2001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토트넘을 이끌며 구단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꿨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토트넘은 2006년 공식 자선 단체인 토트넘 홋스퍼 재단을 설립해 20년 가까이 지역 사회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교육, 고용, 복지, 청년 지원 등 구단의 영향력은 축구장을 넘어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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