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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우승후 아름다운 이별이라면, 명예로운 퇴장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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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말고 손날두?’ 손흥민에 꽂힌 사우디…2400억 러브콜
손흥민, 우승후 아름다운 이별이라면, 명예로운 퇴장일수도
손흥민. REUTERS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탈이 임박(?)하자, 사우디 리그가 새로운 슈퍼스타로 ‘손흥민’ 카드를 꺼내들었다. ‘2400억원 제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직후, 손흥민의 다음 행보에 축구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손흥민에게 진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날두가 떠난 자리를 손흥민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된다”고 전했다. 특히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공백을 메울 글로벌 슈퍼스타로 손흥민을 지목했다는 후문이다.

사우디는 이미 2023년에도 손흥민 영입을 시도했다. 알 이티하드는 4년간 총 1억2000만 유로(한화 약 1879억원)를 제시한 바 있다. 올해도 그 수준의 제안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연봉 3000만 유로(약 469억원), 총액 2400억원에 달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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