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UCL PO 1차전서 파포스에 1-2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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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막는 설영우[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뛰는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본선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일격을 당했다.
즈베즈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경기장에서 열린 키프로스 파포스와의 2025-2026 UCL PO 1차전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실점하더니 1-2로 졌다.
홈에서 약체에 예상 밖 패배를 당한 즈베즈다는 27일 오전 4시 키프로스의 알파메가 경기장에서 열리는 원정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UCL 본선행을 기대할 수 있는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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