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라이벌' 무리뉴의 고백 "메시와 맞붙던 날들이 내 커리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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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메시가 날 가장 성장시킨 선수였다". ‘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62·페네르바체) 감독이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던진 축구의 신에서 찬사를 남겼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매체 ‘스포티넷’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의응답에서 "감독으로서 가장 큰 성장을 이끈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단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메시"라고 답했다.
놀랍게도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직접 지도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시절 끊임없이 맞서야 했던 ‘영원한 숙적’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가리켜서 자신을 가장 성장시킨 선수라고 찬사를 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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