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빠진 포르투갈, 아르메니아 9-1 완파…북중미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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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F조 6차전에서 아르메니아를 9-1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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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은 전반 7분 헤나투 베이가(비야 레알)의 헤딩골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에두아르트 스페르챤(크라스노다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전반 28분 곤살로 하무스(파리 생제르맹·PSG)의 동점골로 다시 앞섰다. 이후 주앙 네베스(PSG)의 멀티골,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페널티킥 골이 나오며 5-1로 전반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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