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신뢰 깨졌다" 발표에 뉴캐슬 "약속한 적 없다"···떠나려는 선수, 백기투항 요구 구단 '강대강 대치'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9 조회
-
목록
본문

뉴캐슬 알렉산더 이삭. Getty Images코리아
이삭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신뢰가 사라졌다”며 구단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삭은 “그동안 다른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는 동안 침묵을 지켜왔다”며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에는 비공식적 논의에서 오갔던 진실이 반영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구단은 오래 전부터 내가 어떤 입장인지 알고 있었다. 지금 와서 마치 문제가 최근에 생긴 것처럼 행동하는 것은 사실을 호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약속이 깨지고 신뢰가 무너진 순간,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지금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를 위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공식적으로 팀과 결별하겠다고 선언한 셈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