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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유율 71%·슈팅 18개면 뭐해'···레알 마드리드, 개막전 오사수나에 PK로 1-0 신승 '팬은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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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가 29일 라리가 오사수나와 개막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가 29일 라리가 오사수나와 개막전에서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라리가 개막전에서 힘겹게 승리했다. 압도적 점유율에도 필드골을 넣지 못하자 팬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6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17년째 개막전 무패 기록을 이어갔다. 레알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지만, 후반 6분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승부를 갈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큰 변화를 겪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사비 알론소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새롭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딘 하위선, 알바로 카레라스, 프랑코 마스탄투오노 등을 영입해 팀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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