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넘지 못할 조직력? MLS 사무국, 밴쿠버에 승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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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2연전을 완벽히 마친 손흥민은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볼리비아전 2-0 승리, 가나전 1-0 승리를 모두 선발로 이끌며 대표팀 캡틴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내보였다. 하지만 그의 시선은 이미 MLS컵 우승 레이스에 맞춰져 있다.
LAFC는 오스틴 FC와의 1·2차전 플레이오프에서 합산 6-2로 압승을 거두며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MLS 데뷔 후 단기간에 팀 공격의 중심이 되었고, 시즌 후반기 폭발적인 활약으로 LAFC의 상승세를 실현시켰다. 남은 경기는 단 세 경기. 모두 승리할 경우 손흥민은 지난 5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이어 7개월 만에 또 하나의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두 대륙 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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