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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인데' 살라 역대 최초 PFA 올해의 선수 '해트트릭'+4관왕 위업…백승호는 리그원 '올해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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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인데' 살라 역대 최초 PFA 올해의 선수 '해트트릭'+4관왕 위업…백승호는 리그원 '올해의 팀'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33살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정복한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동료들이 인정한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살라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2025 PFA 시상식에서 2024-2025시즌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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